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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 돌풍에 서울세 전성|산상-전남고·광주일고-대구상 준결에
역전과 「드릴」로 박진감에 넘쳐 온통 학계를 몰고있는 제10화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7일 준준결승예서 호남세의 거센돌풍과 함께 서울세의 몰락이라는 희비쌍곡선을 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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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2연승 선두
한국은 제1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첫날 약체의 필리핀에 2번 윤동균의 솔로·호머등 무려 19안타를 퍼부어 13-0으로 대승한데 이어 22일 2차전에서 다크·호스인 자유중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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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-기은, 건국-육군 대결
제25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의 패권은 영남대-기은·건국대-육군 등 대학·실업 2개「팀」의 대결로 압축됐다. 20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육군은 9회초 김봉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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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야구결승 광주일 - 경북고전|승패 예측 못 할 대접전 예상
대망의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강우로 하루를 순연, 14일 하오7시 호남의 명문 광주일고와 영남의, 명문 경북고와의 격돌로 벌어진다. 한국고교야구사상 처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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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대. 체전대파 선두 7:0
2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개된 춘계대학야구연맹전에서 성대는 7회말 2번 김중근의 「드리·런·호머」 등으로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는 인천체전을 7-0으로 대파, 5승1무로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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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회 대통령배고교야구 서울예선
대통령배쟁탈 제9회 전국고교야구 서울시예선대회 6일째 경기가 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려 3회전경기에서 철도고는 좌완 이진우가 성남고를 단1안타로 막는 호투와 적시타 폭발로 3-0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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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경택(휘문), 대회2회 「홈·런」
24일 3만여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휘문고는 「역전의 명수」로 이름을 떨친 군산상고를 백경택의 대회 제2호「호머」를 비롯한 장단타 8개를 퍼부어 4-2로 제압, 유일한 서울대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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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본사주최
전주상-장충고 1회전에서 명문 부산상를 4-2로 격파하고 기세를 올린 전주상은 9회말 패배 직전에서 기적적인 집중 5안타와 6번 김성광의 「굿바이·히트」로 장충고에 3-2로 역전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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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만식, 「스피드」「커브」일품
광주일고-동산고 광주일고의 강만식투수는 중앙무대 첫선이었지만 「스피드」와 「커브」를 구사, 삼진10개를 잡는 호투를 보여 동산고 타봉을 영봉시켰다. 광주일고는 1회말 무사1루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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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은·농협·제일은 선승
실업야구춘계「리그」전이 10일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개막, 첫날 상은·농협·제일은등이 각각 서전을 장식했다. 이날감독으로 첫「데뷔」한 ?백만상은감독은 금년 경남고에서 입단한 김영춘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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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드릴」과 박진감 넘치는 투수전경|경남 천창길ㆍ 김영탄 호투로 ㅇㅇ승
세광고-휘문고의 경기가 난전이었던 것에 비해 패기와 「드릴」에 찬 박진감 넘친 경기였다. 경남은 좌완 천창길를, 대건고도 거구의 좌완 권영활를 내세워 처음부터 팽팽한 투수전 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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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자일소 역전2타 김창견 수훈|하남섭 대회1호「홈·런」
동산고는 유응삼을, 배명고는 작년봉황대기우승의 주역인 김정남을 선발로 기용했다. 그러나 동산고는 6회초8번 김창규가 2사만루에서 좌중간을 뚫는 회심의2루타로 주자를 일소, 대거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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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야구에 새 기록…최고득점 차
한국야구사상 또 하나의 신기록이 수립됐다. 27일 상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 야구대회 3일째경기에서 3연패를 노리는 경북대표 경북 고는 처녀 출전한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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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 세 기염 군산상·광주 일고 선승
호남 세가 전례 없이 분전, 영남의 강「팀」들을 누르고 준준결승에 올랐다. 26일 상오 11시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제2일째 경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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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프로야구「오픈·게임」돌입|동영 팀 한국선수들 맹활약
일본 프로 야구는 4월 9일의 공식 전 개막을 앞두고 27일부터 오픈 게임에 들어갔다. 이 오픈 게임은 연례대로 4월 2일까지 계속되는데 같은 퍼시픽·리그서 대규모 트레이드를 단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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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대학 야구의 명문 입교대 팀-내한 경기 앞둔 전력평가
「나가시마」(장도)·「스기우라」(삼포) 등 일본 「프로」야구의 대 「스타」를 배출한 일본 대학야구의 명문 「릭교」(입교)대가 23일 내한, 24일부터 한국대표 백군 및 청군 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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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준호하는 전력
제1회 대회이래 경북세와 서울세가 팽팽하게 대결해온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제5회 대회를 고비로 서울세가 머리를 숙인 반면 영남세와 호남세가 크게 「클로스업」되었다. 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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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고, 최종 결승전 진출
9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제6일 승자 결승전인 경북고-선린상 패자준결승전인 부산고-군산상의 경기는 장쾌한 홈런과 게임을 뒤엎는 1발 장타로 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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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린, 경남에 5대 2 결승
제5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는 6일 2회전 경기에서 부산고는 「노·히트」 「노·런」을 기록하여 기염을 토했던 세광고에 장·단 11안타의 집중 포화를 퍼부어 9-0,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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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포 주동식 1안타 호투|중대, 상은과 0대0
일본 중앙 대학 야구「팀」은 2일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방한 4일째 「더블·헤더」 경기에서 상은과 투수전 끝에 0-0으로 비기고 기은과는 3개의 「홈런」을 주고받는 엎치락뒤치락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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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펙트·게임 놓쳐|임신근 실업야구서
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행된 실업야구 연맹전 1차 리그 8일째 경기에서 제일은은 3회 초 1번 김우열이 투·런·호머를 날렸으나 윤동복이 호투한 육군에 4-2로 역전패, 3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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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대문상, 구상추격 물리쳐
5월의 창공에 포물선을 수놓은 호쾌한「홈런」, 파란의 역전승등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일의 이틀째 경기를 맞아 1만여관중들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. 이날 대구상은 김종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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힘에 겨울 「아주정상」|일 법정대초청 한·일야구 총평
지난6월28일부터 7월9일까지 거행된 일본법정대「팀」초청 한일친선야구대회는 그동안 자기도취에 빠졌던 국내야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줬다. 법정대「팀」의 이번 내한은 비록 친선경기라 하